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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of you.

 

 

※주의 : 본 카테고리의 게시글들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의 성향이 들어갔을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글을 원하면 지금 나가시지요.

 

 

 

 

 

 

 


 


자.. 이번 글은 약간 .. 음.. 외전같은 글입니다.

뭐 그렇다고 그리 딱딱한 글은 아니게 만들려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

 

자.. 가끔 역사를 배우다보면 정말 따분하고 외워야할거 투성이죠 ? 아 물론 여러분의 관점에서요.

제게 역사는 그저 아주 재밌고 간단하며 흥미로운 학문이니까요.

 

그럼 이런 질문이 하고 싶을때가 있을겁니다.

" 아니 대체 왜 이 뭣도 쓸모없고 고리타분한 과거 이야기를 배워야하는거고 왜 이딴게 필수 과목이지 ? "

 

그러한 질문들을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아주 형식적인 답변이 나올겁니다.

뭐.. 고국의 역사를 모르는게 말이 되느냐 뭐냐 하면서 말이죠.

 

 

허나 제 주변 지인분들이 그런 질문을 혹은 한탄을 하면

애초에 제가 하도 강조를 해서 그런 말이 안 나옵니다만..

 

전 언제나 이 두 구문으로 답해줍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도 없다 " - W.처칠

' 국어는 나라의 기틀이며 역사는 나라의 기둥이다. '

 

더 대답이 필요할지요 ?

 

역사라는건 그 민족의 과거를 모두 모아둔겁니다.

그게 비록 치욕의 역사든간에 영광의 역사든간에, 그 과거를 바탕으로 좀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걸 가능케 하는게 역삽니다. 

 

서핑 중에 찾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 과학은 칼이고 역사는 그 칼을 어디로 겨눠야하는지 가르쳐주는 것이다. "

 

네. 뭐. 맞는 말이지요.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달라졌는지는 체감하고 계실겁니다.

그리고 그 과학이 좋은 쪽으로 쓰이려면 그건 도덕 그 이상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때 필요한게 역사라는거죠.

 

과거까지 한국의 역사 교육 실태는 그야말로 개판이었습니다.

역사가 선택이라뇨 ? 민족의 뿌리를 배우는게 선택이라뇨 ? 

 누구나 알아야할만한 그러한 것들이 선택인게 잘못된 것이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4대 대통령이 누군가요 ?

십중팔구는 이승만 대통령 혹은 박정희 대통령이라고 할겁니다.

허나 윤보선 대통령입니다. 친일파였다는 기록이 있다는게 함정

 

일제 강점기의 역사가 치욕스럽다고만 해서 저 멀리 미뤄두고 감춰두는게 어디에 효과가 있답니까.

그 역사를 밝히고 미래세대에게 알게 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게 현재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몫이겠지요.

치욕의 역사도 역사고 영광의 역사도 역삽니다.

 

치욕스러운건 감추고 영광스러운 것들만 가르쳐주는건 현재 일본의 세태와 다를게 없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그냥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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