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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찮은 닝겐 여러분.
큼큼.. 6번째 시간.
고려 말깁니다.
으으 귀찮다
뭐 여말선초라고 하지요.
고려 말 조선 초
이 시기는 격동적인 시기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
으음.. 사실 공민왕이나 그정도도 언급을 해야 맞겠지만..
좀 어깨도 아프고 귀찮고 하다보니..
간단간단하게 여말선초를 넘기겠습니다.
으으..
자. 여말선초를 딱 한 문장으로 표현하게 되면 이렇습니다.
신세대와 구세대의 권력 다툼
공민왕의 치세로 등장한 신진사대부가 권문세족과 부딪히면서
신흥 무인세력과 결탁하고 권문세족과 맞서게 됩니다. 뭐 물론 결과적으로 당연히 권력의 세대교체를 위한것이지요.
뭐 아주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권문세족들은 우왕 대에 전부 망합니다.
이인임이 이때 털려버리니까.. 나머지도 따라서 썰려내려가지요.
무난하게 요동 정벌 갔다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해서 최영 장군이 썰려나오고
이래저래 피바람이 붑니다 !
아 물론 여기서도 멀쩡하시던 한 사람도 있지요.
" 소생 하륜이옵니다. "
위화도 회군 이후에 이성계는 왕을 2번을 더 갈아치웁니다.
우왕의 아들인 창왕, 그리고 이 창왕을 다시 한번 공양왕으로.
그리고 이때 정몽주가 망국을 지키려 애쓰지만 결국 이방원에게 끔살.
요 부분이 드라마 정도전에선 잘 나타나 있지요.
용의 눈물에서 시를 나눌때 임팩트 보단 덜하지만..
이방원이 결국 일을 저지르고 4개월 후 이성계에게 왕위가 선양 받았습니다.
선양은 무슨 뜯은거지
뭐.. 그 후부턴 다들 아시잖아요 ?
이인임 - 신진사대부 테크를 타던 하륜은 마지막으로 진최종보스 이방원에게 붙으며
정도전은 태조를 등에 업고 개혁을 시작하며
그리고 결국 1차 왕자의 난때 송현방에서 이방원에게 끔살당합니다.
이방원에게 죽은 정씨만 두명인데 그 두 사람이 동문이야. 뭐시여 그게
뭐 여기서 사망했다라는 그 기록은 약간 상반된 느낌이 있습니다.
실록에 기록 된 내용에서는 살려달라고 빌었다라고 되어있으나..
죽을때 읊었던 절명시 역시나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줄 수밖에 없지요.
아 절명시는 삼봉집에 있으나 아들 정담과의 대화는 실록에 기록되 있는 내용이라캅니다.
애초에 실록은 이방원 쪽인 하륜이 집필을 주도했기때문에
어찌되었든간에 이방원쪽으로 치우칠수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중립적으로 상황을 이해해가며 읽어야 하는 때가 왕자의 난 부분인만큼..
정도전을 깎아내리기 위해서 였다라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그 뒤로는 이방원이 왕에 올랐고..
즉위 한 후에.. 피의 숙청을 감행하며 세종 - 문종 라인을 열어줬다라는 평이 강합니다.
뭐 물논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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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정말 횡설수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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