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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 본 게시글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의 성향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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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을 계속 보겠다는건 본 글의 내용을 묵인하겠다는걸로 간주됩니다.












시작짤 그런거 없습니다.


5번짼가요  그러네요.

삼국을 넘어서 고려로 가봅니다.


사실 고려같은 경우에는 국가의 전반적 역사가 모두 전쟁으로 덮혀있는 역삽니다.

내란과 외침으로.. 하이고.. 근데도 한반도의 중세는 고렵니다.

어떻게 거의 500년 가까이를 버텨냈는지가 의문이긴 한데.. 


건국 이후에 광종의 개혁 이후

발해가 거란에 의해 멸망하고 거란과 전쟁이 나질 않나 ( ... )

이게 그 여요전쟁. 이 전쟁은 그저 서막이고..

아 참고로 총 3번의 전쟁이 있었고 제대로 침략 당한 전쟁은 2차 전쟁이며

이 전쟁에서 유명한 전투는 귀주대첩이 있다카더라

그리고 귀주대첩은 수공이 아니다. 네 - 버.

강감찬 역시나 문신이라카더라


계속 이렇게 싸움박질하니까 무신에게 권력이 가게 되고

내란의 연속 충공깽

그리고 결국 모든 군통수권은 문신에게 넘어가고..

이 결정은 머나먼 훗날 고려의 권력을 한번 뒤엎어놓게 된다.

  이후로는 11대 문종때의 최전성기로 (고구려 최전성기, 현대 한국 이전 최강수준)


적절한 물타기로 당시 송나라를 하도 갈궈댄다.

뭐 하긴 송나라는 지극한 문치주의로 비틀댔으니..


요나라는 이제 저물고 여진족이 문제가 되니

16대 예종은 윤관을 시켜 여진을 정벌케 하고 

소드마스터의 활약으로 동북 9성을 확보하게 되긴 되는데 여진한테 도로 주게 된다카더라

여진은 금나라를 세웠고.. 뭐 둘 사이에 큰 트러블은 없었다.


이후로는 이제 그 유명하신 문벌귀족 시대.


이자겸이나 뭐 그런 것들이 차고 넘친다.

뭐 경원 이씨라던가 막 그런 세력들.


뭐.. 경원 이씨는 이자겸부터 시작해서 이징옥까지 온갖 병크가 파팡 터져주니 몰락 안할리가 없지..


이자겸의 권세를 유일하게 견제 가능했던게 김부식 정도긴 한데..

김부식도 문벌 귀족이다. 

이자겸은.. 흐음...  인종이 궁궐에 불이 나서 이자겸의 집에 묵게되자 계속 죽이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뭐 여차저차 하다가 동료? 부하 ? 공범 ? 정도인 척춘경과 사이가 틀어지며

 결국 몰락하고 만다. (척춘경에게 잡혀서 영광으로 유배당한다.)


여기서 알수 있는건 소드마스터 건드리면 관광타는겁니다. 


그리고 이러다가 의종때 무신란이 일어나고..

무신이 권력을 잡는다.

이제 여기부터 피바람이 불기 시작하는데..

이고를 이의방이 죽이고 이의방을 정중부가 죽이고 정중부를 경대승이 죽이고 경대승은 병사한다.

그나마 나쁘지 않은 지도자가 경대승이긴 했는데 그게 반영됬는지 고려사 반역열전에는 안 실렸다.

경대승 병사 이후엔 이의민이 권력을 잡고 이의민은 김사미 효심의 난을 빌미로 거병한 최충헌에게 끔살당한다.


이건 무슨 개깽판이여..


이러다가.. 몽골제국이 쳐들어오게되며 국면은 변하는데.

상대가 누구던가.. 저어기 서유럽까지 가서 러시아까지 잡아 족치고 오는 상대.

그리고 강화도에 짱박혀 있다가.. 결국엔 본토가 탈탈 털리고 

원의 속국취급 당하게 되며 마무리.

뭐 애초에 상대가 넘사벽이긴 하니까.. 딱히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다.

애초에 점령당해서 직접 지배당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정도면 양호한거지 뭐..



지금까지 언급한 전쟁과 내란만 몇개냐...

그야말로 건국부터 원 간섭기까지 수많은 전란을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버티고 있었다는게 

신기할 정도인 국가가 고려였다는 정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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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한국사를 한번 쓰윽 훑은 다음부턴 한국사 떡밥이라던가 세계사 떡밥도 다뤄볼 생각입니다.

아마 그때부턴 요청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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