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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 ㅡ 늘입니다.
그냥 평소에도 문명을 플레이하곤 하는데, 이걸 찍어보면 어떨까 하고 한번 찍어봤습니다.
연재는 처음이라 스샷 찍은 것도 적고, 상당히 많이 빠져있을 거라.. 어쩌면 보기 힘드실 수도.
플레이한 문명은 아라비아입니다.
지도자는 하룬 알 라시드.
5대 칼리프였고,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칼리프이기도 하지요.
대체적으로 문명 지도자들이 그 국가의 건국자 혹은 전성기를 이끈 왕이기 때문에, 그렇게 선정된듯 합니다.
آمين
아민.
그리고 다음장부터 스샷이 좀 잘렸습니다.
스타팅은 무려 3소금 1은, 강 옆입니다. 산만 있으면 완벽한데.
이 정도로 스타팅이 나왔겠다 그냥 겜 끝입니다.
스리파다 발견.
불교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죠.
정찰을 보냅시다.
운좋으면 도시국가 하나 정돈 찾겠죠.
말끝나기가 무섭게 하나를 찾았습니다.
앞으로 일꾼셔틀이 될 베오그라드에게 묵념을.
X키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오.
커헠.. 사막의 전설을 뺏겼잖아.. ?
뭔가가 있죠 ?
대충 땅 색을 보아하니 조선입니다만..
맞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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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이 면복 차림으로 왕세자와 문무의 여러 신하를 거느리고 망궐례를 의식대로 행하고, 강사포 차림으로 근정전에 나아가서 조하(朝賀)를 받았다. 왜인·야인(野人)과 귀화(歸化)한 회회인(回回人)과 승인(僧人)·기로(耆老)들이 모두 조하에 참예하였다. 의정부에서 안장 갖춘 말과 옷의 겉감과 안찝을 바치고, 여러 도(道)에서는 하전과 방물을 바치었다. 근정전에서 임금과 신하가 함께 연회하기를 의식대로 하고, 날이 저물어서야 파하였다. 』
- 세종실록 8년 11월조 中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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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回人은 당시에 아라비아인을 뜻합니다.
계속 일꾼을 뜯어내고 있습니다.
거래라..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군요 ?
좋습니다. 하죠
종교관은
사막의 전설을 뺏겼으니 풍년 기원제로 갑니다.
으음.. 꼴찌라.. 뭐. 나중에 가면 이기니까요.
『 압도적인 힘으로 ! 』
- 집정관
운좋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만들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같은 경우엔, 대도서관이라고도 불리는데, 유튜브 구독자무료 기술을 주는터라 상당히 좋습니다.
문제라면 테크가 상당히 빨리 있어서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거의 못 먹는다는거지만.
왕난이도라.. 뭐 스타팅이 좋았던 것도 한 몫했습니다.
『 도서관은, 진정한 미덕으로 가득한 고대 현인의 모든 유물이, 그리고 현혹과 기만이 없는 모든 것이 보존되어 안식하는 신전이다. 』
- 프란시스 베이컨
후후후.. 아라비아의 자금력을 똑똑히 보여주지.
계 ㅡ 속해 보시오.
이제 슬슬 턴골이 쭉쭉 올라갈겁니다.
사막이라면 페트라는 거의 필수 원더죠.
사막 언덕을 사기로 만들어주는 원더기 때문에..
소금은 사랑입니다.
크흐.
대왕님 확실히 ..
일단 저기 제 아래 있는 문명은 조만간 멸망할거 같군요.
저렇게 멍청해서야.
페트라 갓 지었습니다.
bb
이제 좀 게임 할 맛 나겠군요.
『 영원의 절반만큼 오래된, 장미빛 붉은 도시. 』
- 존 윌리엄 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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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페트라로 알려진 저 건축물은 알 카즈네 신전입니다.
모두가 아는 인디아나 존스의 배경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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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일단 여기서 마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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