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ucians] S3E3 - 어쩌다보니 요리가 적성에 맞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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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하늘입니다.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스프는 게임보다 채팅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하하.. 뭐 그래요. 다 다른거지.

뭔가가 부셔지고 있습니다.

다시 짓는건가나.. ?

섭렉이 워낙 심해졌습니다.

정확히는 유형이 지옥 싸돌아다니니까 여럿이서 유형 작작해 하면서 갈굼을 때리고 있습니다.

원인은.. 글쎄요 ?

빌더가 블럭 부술때 렉이 생긴다고 합니다.

네.

하지만 건축쟁이들에게 빌더는 렉이 걸려도 사용해야하는 기계 아니겠어요 ?

그리고 유형은 자신이 렉유발자가 아니어서 모르면 닥치라는 투로 말했다가

일침을 맞았다고.

넌 왜 그 위에 올라가있냐.. ?

저분 이미 죽었답니다.

이 글 내려야겠네요.

롱보우를 업글시켰습니다

ㅅㅅ.

빌더가 건물을 지을때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빌더 사용하는거 보는건 처음인데

쿼리랑 거의 흡사하군요.

부수고 짓고의 차이인가.

캐왔던 코발트로 대가리를 만드려고 하고있습니다.

흔한 길드의 유리노동자들.

하염없이 유리가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칵테일인가.

크고 아름다운 바벨탑의 자태.

아무리 서버에서 소이빈이 너프가 되었다곤 하지만

생선은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자원입니다.

굳ㅋ

오함마.

이름이 코발트 해머라 쓰지 않습니다.

뭐 그렇게 따지면 지금 쓰는 곡괭이도 이름 바꿔야하지만.. 나중에 모디 붙일때 바꿀겁니다 !

해머 대가리를 녹여서 큰 삽 대가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발굴삽 만들거에요.

평지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보타니아를 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찌 !

그냥 이것저것 다 하고 있는 본인이었다카더라.

농장도 아무도 관리를 안해서 결국엔 하늘이.

소들도.

랖쨩과 티머님은 이런거엔 신경을 안 쓰시니 제가 해야합니다.

야전삽의 자태.

물론 지금은 하늘한테 없습니다.

티머님 땅파라고 드렸거든요.

다 완성됬다고 합니다.

멋있네요.

강조가 없는게 아쉽지만 뭐 그건 티머님의 생각이 다르셨으니.

현재 만만한 요리 2개.

위에건 주키니가 하나 밖에 없어서 재배를 해야해요.

뭐.. 쨌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음식임은 확실합니다.

치킨 들어가는거도 만들 수 있지만 뭐.

유형이 왔습니다.

거래 때문에 왔다지만 장궁 실험하고 싶은 욕망이 확 들더군요.

27하트짜린데.

레이피어가 6.5하트로 진화했습니다.

3번 늑골과 4번 늑골 사이로 아래서 위로 찌르면 우심실 출혈로 5분안에 죽을 수도 있다나 뭐라나.

그런 점이 모든 공격이 치명타로 박히는 레이피어 특성이랑 비슷한거 같아서 이름이 이렇다고.. 둘러대봅니다.

만들었습니다.

두부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최고조넘 음식

허기도 상당히 많이 채워줍니다.

양상추 하나로 허기 한칸을 !

여기를 주방으로 하겠다고 했더니 두분 다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다시는 안 오겠다고 다짐한 지옥을 1화만에 다시 와버렸습니다.

허어..

그치만 이제 거미 녀석 그닥 무섭지 않아요.

현실에선 좀 무섭지만.. (주춤

행운이 붙었다

여기가 유형네군요.

나름 봐줄만 하네..

저 위에 떠있는 나무만 빼면 말입니다.

허기 반칸일때 디버프.

드로어로 깔끔하게 정렬된 모습.

여러모로 쓸모가 많습니다.

오늘자 스프는 여기서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