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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새해도 어느덧 5일이나 지나갔습니다.

어떻게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초속 5cm 감독이랑 동일 인물입니다. 그것도 상당히 좋게 봤습니다. 결말을 떠나서요.


제가 여태껏 봤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봐야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이나 나루토 정도에요.

그러다가 이번에 요녀석을 보게 됬는데..


이런쪽에 관심이 없으신 소위 일반인 분들에게도 감히 추천해드릴 수 있는 괜찮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뭐 하나 빼놓은 것 없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군요.


지난번에 수스쿼 보러 갔을땐 영화표 값이 아까웠지만, 이번건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다 보고 나올때까지 여운이 남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메인 ost는 꼭 끝까지 챙겨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감동을 좀 더 길게 가지고 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어떤 애니메이션이든간에 약간의 개인차는 있기 마련이라지만, 저로썬 상당히 매우 간만에 좋은 애니메이션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 이후로 이런 느낌을 주는 작품은 세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니까요.




- 한줄 요약 : 간만에 개봉한 수작. 감히 갓애니라고 불러도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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