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새해도 어느덧 5일이나 지나갔습니다.어떻게 오늘 하루는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네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이 영화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초속 5cm 감독이랑 동일 인물입니다. 그것도 상당히 좋게 봤습니다. 결말을 떠나서요. 제가 여태껏 봤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봐야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이나 나루토 정도에요.그러다가 이번에 요녀석을 보게 됬는데.. 이런쪽에 관심이 없으신 소위 일반인 분들에게도 감히 추천해드릴 수 있는 괜찮은 애니메이션입니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뭐 하나 빼놓은 것 없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군요. 지난번에 수스쿼 보러 갔을땐 영화표 값이 아까웠지만, 이번건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다 보고 나올때까지 여운이 남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늦게나마 이 글을 보는 여러분도. 언젠가는 볼 분들도.
역시 브랜드 없는 홍차는 믿을게 못 되네요. 8^8
그래요. 태그 시리즈는 일단 끝을 냅니다.
○괜찮아? ●뭐가. ○그렇게 계속 있는것. ●문제될건 없잖아. ○그들은 너를 귀찮게 생각할거야. ●그러겠지. ○딱히 너를 달가워 하지도 않을테고. ●알고 있어. ○그런데 뭐가 좋아서 그렇게 가볍게 사는건데? ●... ○정신차려. 결국 의미 없다는건 알잖아. ●그러겠지. 그런데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왜 있겠어? ○... ●물론 원래 뜻에서 좀 변형된 상태가 나한테 적용됬지만. ○그래서? ●말했다시피, 나도 자각은 해. 나에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도 있지. ●그런데도 왜 그들과 지내냐고? ●내가 좋아서 하니까. ○... ●어이 없지? 나도 알아. ●그런데 이렇게 같이 떠드는게 좋은걸 어떻해. ●그리고 나에 대해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곧이 곧대로 말하진 않잖아. 최소한. ●그렇기 때문에,..